□ 강원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도내 접경지역의 주민을 초청하여 접경지역 연계ㆍ협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11월 8일 오후 2시 양구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을 비롯해 강원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인 배진환 도 기획관리실장, 전창범 양구군수 등 접경지역 5개 군 관계관들이 참석한다.
○ 김창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접경지역 로컬 푸드 연계ㆍ협력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지역발전위원회 박용수 위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 토론자로는 양구ㆍ고성군의회 의장, 지역발전위원회 연계협력국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 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한다.
□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지방의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접경지역의 실질적인 연계ㆍ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강원권 광역경제발전 위원회, 접경지역 시장ㆍ군수 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것으로,
○ 그 동안, 정부에서는 지역 간의 연계 및 협력 증진을 통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현재, 도내 접경지역 5개 군은 DMZ 인접지역의 비즈니스형 지리 공원 조성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경제권 연계ㆍ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강원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이번 접경권 연계ㆍ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토론회가 접경지역의 상생 및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임은 물론,
○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연계ㆍ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접경권 연계ㆍ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