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비염이나 축농증환자는 환절기에 증상이 더욱 심해져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환절기 건강을 지켜줄 건강식품으로 민들레를 추천한다.
민들레는 폐의 열을 꺼주는 작용과 소염 진통 작용이 있다. 따라서 열 감기나 목감기에 효과가 있다. 한방에선 포공영, 금장초, 지장이라하여 꽃이 피기 전 민들레를 말려서 약재로 쓴다. 약용식물사전에는 “민들레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불량, 변비, 간장병, 황달, 천식, 자궁병, 식중독 등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옛날에는 산모의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도 민들레를 활용했으며, 아토피에도 효능이 뛰어나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성분이 민들레에 들어 있으며 유기 게르마늄이 풍부해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장효과가 있기 때문에 허약체질 개선에도 좋다. 우수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이미 일부 나라에선 민들레를 과립형태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위장병이나 간장병 치료에 생즙이나 차 형태로 만들어져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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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민들레’(대표 이덕종, www.cheongwonmin.co.kr)는 북이영농조합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의 연구사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상품 ‘청원민들레 엑기스 골드’를 판매하고 있다. 민들레 재배단지인 충북청원 용계리는 청정 무공해 지역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아 민들레를 재배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청원민들레 엑기스 골드와 민들레 건초를 판매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사람의 발이나 차에 밟혀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난다하여 그 자체로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민들레. 무공해청정지역의 국내산 ‘청원민들레’로 환절기를 씩씩하게 이겨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