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해복구, 구제역매몰지 지방상수도 확충 등 당면현안 추진 -
충주시는 올해 편성된 예산 7,341억원보다 260억원(3.5%)이 늘어난 7,601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충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 고시했다.
이로써 시 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175억원 늘어난 6,250억원, 특별회계가 85억원 증가한 1,315억원이며, 이번 추경은 자체수입 102억원(지방세38, 세외수입64)과 지방교육세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수입 158억원(교부세72, 재정보전금 30, 국도비 56억원)의 재원이 확보됐다.
분야별로는 재난방재 등 공공질서 안전분야 2억3,600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10억2,600만원 상수도, 수질 폐기물 들 환경분야 51억 7,600만원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복지분야 41억200만원 농업, 축산 등 농정분야 40억4,700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48억7,3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8억4,00만원 등이다.
이번 추경애서 증액된 예산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비와 구제역 매몰지 지방상수도 확충, 자전거실 조성,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영유아 보육료 부족분, 장애인시설 운영, 댐상류 하수도 시설확충, 기업도시 오폐처리시설 등 당면 현안사업 추진 사업비이다.
이 밖에 인건비와 공공요금 등 법정 경상비 부족분과 기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시급한 민원사업에 예산을 편성하는 등 효율적인 에산운용 도모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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