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북경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북경SOGO백화점의 부사장 등 백화점 관계자 4명이 우수제주상품 중 북경SOGO백화점 입점 가능품목을 타진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리우 밍(Liu Ming) 북경SOGO백화점 부사장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면담을 통해 “제주의 좋은 관광이미지와 백화점 마케팅을 연결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며, 제주전문 매장을 통해 상품의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북경소고백화점간의 전면적인 협력방안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 북경SOGO백화점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지난 북경수출상담회 기간(2011. 8. 30 ~ 31)에 도 수출진흥관과 제주수출기업인들이 북경SOGO백화점 리우 밍(Liu Ming) 부사장과 면담하여 북경SOGO백화점을 청정 제주특산품의 대중국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협의하면서 계획된 것이다.
? 현재 제주기업 (주)덕암인터내셔널(회장 장윤석)은 올해 말 북경 SOGO백화점 제주관 입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소고백화점 관계자의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기관 및 시설방문을 통하여 입점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북경SOGO백화점 및 덕암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시판매장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면서 제주상품의 입점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시 시설도 돌아보았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말 (주)덕암인터내셔설의 북경SOGO백화점 입점을 통해 제주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국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관련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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