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이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와 함께 조정경기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알려지면서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탐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장애인국가대표팀과 청소년국가대표팀이 지난 8월 전지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전국체전을 대비하기 위한 각 시·도 조정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경북을 비롯한 5개 시·도에서 120여명의 선수들이 탐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탐금호는 선수들의 훈련장면과 주변경관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탄금호가 전지훈련장소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되고 조정에 적합한 6㎞의 직선코스와 물살의 흐름이 전혀 없이 조정훈련의 최적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마리나센터와 정고동, 피니쉬타워, 시설이 완료돼 2013년 대회가 끝남 이후에도 조정인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금호 국제경기장이 조정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애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타 지역 우수 선수들과의 교류로 충주지역 조정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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