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종사자의 출산, 질병, 경조사 등 보육교사 결원이 발생 시 중단 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2003년부터 추진 중인 ‘보육교사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이 교사확보의 어려움 및 열악한 활동에 비하여 적은 지원금 등 문제점이 있어, 오는 10월1일부터 개선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의 주요 내용은 도내 보육정보센터에서 인력풀 구축 및 상시 관리하며 보육시설과 대체교사를 연계하는데 있으며, 이에 따라 대체교사 인건비는 반드시 인력풀을 활용할 경우만 지원되고 대체교사 1인당 1일 40,000원의 인건비 외에 10,000원의 교통비를 해당 어린이집에서 별도로 지급해야 한다.
다만 기존 시설별 운용 대체교사는 보육정보센터 인력풀에 등록 후 채용할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일산서구에서도 오는 10월부터 변경되는 지침에 의거하여 대체인력 인건비를 신청 및 지원하게 되며,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교사확보의 어려움 해소, 체계화된 인력비 지원 등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의 정착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여 보건복지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도개선 주요내용>
1. 인력풀 구축 : 도내 보육정보센터
2. 교사채용방법 : 도내 보육정보센터(인력풀 활용) → 어린이집(교사채용) →시군(인건비 지급)
3. 교통비 지원 : 10천원(해당 어린이집에서 지급)
4. 인건비 지원은「인력풀」을 활용할 경우에만 지원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담당자 송지수 ☎ 8075-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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