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 출범한 ‘가족친화포럼’을 통해 회원 기업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친화경영 네트워크를 확산하기 위해 9월 27일 오후 3시 가족친화인증기업인 교보생명(컨벤션홀)에서 ‘제2차 가족친화포럼 워크숍’을 개최한다.
※ 제1차 가족친화포럼 워크숍 : ’11.6.10(금),「21세기 기업경쟁력, 스마트워크 시대를 말하다」
<가족친화포럼> 우리사회 전반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자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인증한 가족친화우수기업과 관련 교수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업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올 해 3월 21일 창립한 자발적 협의체(100여 기업, 기관 참여)
이날 워크숍에서는 2009년 가족친화인증기업이며, 가족친화포럼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미글로벌의 이순광 사장이 ‘가족친화제도 관련 우수 실행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가족친화경영 및 출산·양육 지원제도 등과 관련하여 현재 가족친화인증기업에서 도입하여 운영 중인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1세기 기업 경쟁력, 가족친화경영 - 사람(人)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교보생명보험(주)의 김재웅 부장, 동화세상에듀코(주)의 장문석 실장과 홈플러스(주)의 김영호 팀장이 각 기업에서 시행 중인 가족친화경영 및 출산·육아 지원제도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회원들 간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제는 가족친화경영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패러다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가족친화 포럼 활동을 통해 기업들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등 기업들 간의 교류기회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큰 기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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