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자활인력지원본부, 6.8 11:00 부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해운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교육 제공 및 안정적 생활유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희망리본 프로젝트 부산 수행기관인 부산시 자활인력지원본부는 6월 8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해운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리본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취업희망 여성들은 경력단절극복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취업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부산시 자활인력지원본부는 해운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을 참여대상자 및 지역 유관기간에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운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새일여성인턴제 : 직장적응 및 직무습득 기회 제공
2. 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 : 취업관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3. 일·가정 양립지원 : 행복프로젝트, 명사특강, 간담회 등
4. 1:1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상시)
이 중 새일여성인턴제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희망리본프로젝트 참가자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즉,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맞춤형 심층상담, 구직활동 지원 및 해운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보교류의 범위를 확대해 가능한 많은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에 국한되지 않고, 시역 전체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나갈 예정이다.
해운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언제든지 방문해서 상담을 통해 교육에 참가하면 된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연1회 참가신청을 받으며, 모집기간은 매년 1월~2월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혹은 차상위층은 가까운 동 주민자치센터 혹은 부산시 자활인력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자활인력지원본부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상담, 알선 및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해 전문 직업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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