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27(금)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서초구민회관) 대강당, 선착순 무료 입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에서 탭꾼 탭댄스 컴퍼니의「탭댄스 뮤지컬 ‘보물섬’」공연을 개최한다.
‘탭꾼 탭댄스 컴퍼니’는 옛 흑인들이 유럽의 악기나 테크닉 등과 아프리카의 리듬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음악과 춤을 만들어 냈듯 외국의 탭댄스를 수용하여 우리의 것으로 재구성하고 창조해 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팀으로 2003년 창단 이래 ‘탭 콘서트’와 ‘넌버벌 탭-뮤지컬’ 등을 자체 기획 제작해오고 있으며,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735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탭댄스의 정수와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진 넌버벌 탭댄스 뮤지컬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해적단과 악동들의 한판 대결로 등장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한바탕 코미디가 끊임없이 관객들을 이야기 속으로 이끈다.
특히, 본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와 탭댄스의 화려한 기술을 <보는 공연>, 두드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리듬-뮤지컬을 <듣는 공연>, 공연 중 객석과 무대의 벽을 허물고 관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리듬 만들기를 체험하는 <참여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잃어버린 동심과 꿈을 찾아가는 유쾌한 여정을 보여주는 ‘보물섬’은 탭댄스 특유의 볼거리로 어린 아이에서부터 학생, 성인까지 전 관객층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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