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키보드ㆍ마우스, 의사소통보조기 등, 6. 13까지 신청 접수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장애인들의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정보이용 기회를 넓히고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기기 품목은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의사소통보조기 등 시각 장애용 31개종, 지체ㆍ뇌병변 장애용 14개종, 청각ㆍ언어 장애용 17종 등 총 62종으로 장애 유형별로 다양하다.
보급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으로, 심층방문상담 및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대상자에게는 정부가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은 20%만 부담하는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의 경우 제품가격의 90%까지 지원한다.
은평구는 지난 5월 13일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의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는데, 6월 13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www.at4u.or.kr)에 신청하거나 은평구청 전산정보과(☎351-635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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