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6~20까지 모집, 주민설명회, 선정위원회 심의 등 거쳐 선정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도시형 지역공동체 구성을 통한 지역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두꺼비하우징 시범단지사업’을 실시한다.
‘두꺼비하우징 사업’은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공급위주의 주택지 개발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형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두꺼비하우징 시범단지’는 200호 내외의 단독,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단지(면적기준 5,000㎡ 미만) 1개소를 선정해 주택유지관리, 기반시설개선, 주거복지서비스 등 사업을 펼친다.
시범단지 모집기간은 5. 16 ~ 20까지이며, 모집공고와 주민설명회 및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말쯤 시범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두꺼비하우징’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산업 과정의 주민참여형 대안을 제시하고, ‘초록마을, 함께하는 이웃, 건강한 주민’ 등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공인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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