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다목적구장 등 조성
구로구가 온수초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고 6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국회의원, 시·구의원, 교육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온수초 인조잔디 운동장은 지난해 12월 착공, 총 사업비 6억3300만원(국민체육진흥공단 3억5000만원, 구비 2억8300만원)이 투입돼 지난 4월 30일 완공됐다. 이번 공사로 인조잔디축구장(2,900㎡), 육상트랙(1,460㎡), 다목적구장(788㎡), 어린이놀이터 및 멀리뛰기장(381㎡), 농구장(197㎡)이 설치됐다.
온수초등학교의 합류로 인조잔디 운동장을 갖춘 관내 학교는 고척중학교, 영서중학교, 우신중학교, 오류남초등학교 등 5개 학교로 늘어났다.
구로구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학교와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시설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학교와 구민이 윈윈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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