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관동 습지, 봉산 팥배나무 숲 등 찾아 자연생태 체험교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ㆍ넷째 수요일(14시30분 ~ 16시40분)과 토요일(오전 10시 ~ 12시)에 열리는 ‘초록세상! 자연생태 체험교실’은, 생태 전문가와 함께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진관동 습지와 봉산 팥배나무 숲, 창릉천 등을 찾아 야생 동.식물을 관찰한다.
진관동 습지에서는 생태계의 살아 숨쉬는 보물창고인 습지의 기능과 중요성 등에 대해 알아보고 ‘습지 생물’ 특히 환경부 보호종인 맹꽁이와 서울시 보호종인 도롱뇽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봉산 팥배나무 군락지에서는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숲 속 동 .식물들의 생태에 대해 배워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초록세상! 자연생태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어떻게 하면 자연을 잘 보존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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