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재난인명구조대 17일 안전기원제 열고 구조활동 적극 나서
화성시 재난인명구조대가 17일 서신면 궁평항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화성시재난안전과 및 자원봉사센터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한덕희 화성시재난인명구조대장은 “4월중에 대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활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는 한편 5월중에 해상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훈련을 서신면 백미리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재난인명구조대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재난재해예방 시민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중호우.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침수차량 구조, 도로제설작업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조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궁평항에 대기소를 운영, 구조보트 등 수난구조장비를 동원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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