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지자체 대상‘지역일자리 창출분야’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시 유일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0년 지역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달 2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 포상 및 업무연찬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총 44개 기관이 수상(대통령 표창 5, 국무총리 표창 10,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9개 기관)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시에서는 유일한 국무총리 표창에 해당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 채용 인원 및 민간부분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에 당초 목표 9,290명의 89.2%에 해당하는 8,285명을 채용하였다.
민간부분에서는 사회적기업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총 4개 사회적기업에 4천1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출자로 수익형 사업을 추진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마을카페 사이시옷, 목공 공방 행복한 나무)을 추진하였다.
또한 동작구 취업개발 지원센터(구청 민원실, 흑석동, 사당동)에서 총 166,113명의 취업개발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하여 업체방문(7,056번) 및 상담 (253건)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2011년에도 민간일자리 창출 분야 413명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 4,34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해소, 직업훈련 추진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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