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민관 공동으로「현장구인기업 발굴단」4월1일부터 개시
서울시에서는 4월1일부터 구인서비스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현장구인기업 발굴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구직자의 상담 운영만으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둘다 만족하지 못하는 미스매치(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장구인기업 발굴단」운영한다.
「현장구인기업 발굴단」은 공무원과 전문상담사로 구성되며 앞으로 연중 현장 활동과 온라인 활동을 병행하면서 적극적으로 숨은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장구인기업 발굴단」은 통계수치상 미취업자들이 선호하는 상위 5개 직종(경영, 경비, 영업, 사회복지, 문화)을 주요 타깃영역으로 삼아서 활동하게 된다.
「현장구인기업 발굴단」은 현장방문팀을 조당 3명씩 3개조로 편성, 조별 주1회 이상 자치구의 우수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 후 구직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평소에는 발굴단 소속직원이 채용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숨겨져 있는 우수한 구인.구직정보를 찾아낸다.
발굴단이 접수한 구인.구직정보 DB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체가 상호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홍상 서울시 일자리지원과장은 “「현장구인기업 발굴단」을 통해 주변의 숨은 알짜배기 일자리를 찾아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서로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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