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수변생태복원지, 3.26일 오후 2~4시 나무를 심는 사람들 행사 개최
만물이 생동하는 생명의 계절, 봄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의 숨소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한강공원들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3.26일(토) 오후 2~4시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 <나무를 심는 사람들>, 오전 10:30~오후1시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나무 심는 날> 행사를 개최해 도시 어린이들이 나무심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작년 행사에서 110명의 가족, 어린이가 참가해 110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현재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중이다.
고덕수변생태복원지『나무를 심는 사람들』은 ▲야외전시회 관람 및 “나무를 심는 사람” 애니메이션 감상 ▲식물들이 건강히 자라기를 기원하는 ‘물오름기원제(식수제)’ ▲복원지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적합한 나무를 심고 식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영차! 나무심기’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의 달인으로 거듭나고자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을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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