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금) 오전10시 서울시청 별관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서울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서울)지구 김태옥 총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부회장(직무대행)이 참석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국제평화와 인류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제적 사회봉사단체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그간 고아원, 양로원 및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사회공익사업 등의 국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뜻있는 단체나 기업의 후원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나눔협력을 확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의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켜, 더 많은 빈곤층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은 근로능력과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근로자 가구나 자녀교육자금용도로 저축을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5~20만)을 적립할 경우,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후원기관이 협력, 본인적립금에 1:1 매칭으로 추가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플러스 통장은 3년 만기 시 최고 1,440만원(이자별도), 꿈나래통장은 5년 만기 시 최고1,200만원(이자 별도)까지 저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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