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탐사 등 6개 팀 19명으로 구성된 기획단 가동
무주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기획단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은 총괄기획팀과 문화예술, 환경탐사, 민속체험, 시설지원, 홍보지원팀 등 6개 팀 19명으로 구성이 됐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축제준비 및 기반조성, 진행, 마무리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무주군은 제 15회 반딧불축제를 통해 반딧불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으로, 기획단을 중심으로 반딧불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아이템 발굴과 야간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마련, 그리고 지역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 최영관 단장은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를 소재로 무주반딧불축제가 15회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반딧불축제가 태권도공원과 더불어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이라는데 단원들 모두가 마음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과 지남공원, 예체문화관, 반딧불체육관, 남대천 수변공원, 설천면 반디랜드, 그리고 각 읍면 반딧불이 서식지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반딧불이 탐사체험과 반디주제관, 반딧불이 국제환경세미나 등 환경체험을 비롯한 섶다리, 낙화놀이, 기절놀이 등 전통체험, 그리고 남대천 뗏목타기와 송어잡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무주군은 제 15회 반딧불축제가 14회 연속 정부지정 축제의 자존심을 걸고 100만 관광객이 찾는 환경 · 문화 · 체험 · 소득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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