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플랜트, 로봇, 융합 부품소재, 에너지 4개 전략분야 중점 지원
지식경제부는 동남권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금년도 3,895억원(6.1% 증가)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금년도에는 동남권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에너지.화학, ▲조선.플랜트, ▲로봇, ▲자동차.메카트로닉스 등 4개 전략분야에 대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해양플랜트 산업을 동남권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R&D, 인력양성,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 기자재, 부품산업을 지원 한다.
또한, 첨단 로봇산업을 동남권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하기 위해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부산에 해양로봇 연구거점센터를 금년부터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 융합부품소재 육성 등 동남권 경제의 중추산업인 자동차.기계(메카트로닉스)산업의 융합화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며,동남권을 에너지.화학 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에 조성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부산에 부생가스 실용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11.2.18(금) 안현호 차관은 부산 BEXCO에서 이기우 부산시부시장, 장만석 울산시부시장, 임채호 경남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지역경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현안 및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 날 동남권은 부산 R&D특구 지정, 동북아오일허브 2단계 추진,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경남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 확대를 참석자들은 건의하고, 간담회에서 안현호 차관은 “동남권은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을 이끈 기관차이자 수출입의 관문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 융합, 녹색 및 해양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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