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소장 박종기)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2세 미만의 모든 영·유아에 대하여 2011년 1월 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2010년 10월부터 군위 현대내과의원을 위탁체결 하여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백신은 결핵, B형간염, 디피티(티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수두, 엠엠알(홍역, 볼거리, 풍진), 일본뇌염, 디티(파상풍, 디프테리아)등 모두 8종이며, 총223회 지원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한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미접종자 관리를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