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전통의학연구소가 실시한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무료로 한방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함께 29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한방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복지관 강당에서 2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 진료와 침구시술을 실시하고, 건강의약품을 전달해 어르신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1사1광산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한방 의료 봉사를 해보니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셔서 공단이 위치한 종로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해관리공단은 노인분들이 한방 진료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 내년에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방 의료 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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