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교육정보화 체계의 표준화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확산에 기여
교육과학기술부는 차세대나이스 구축은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교육행정업무 특성을 반영한 기능을 확장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금번에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확장하여 적용한 기능은 최신 UI(Users Interface) 구현 도구인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를 차세대 나이스 어플리케이션 개발도구인 X-플랫폼에 연동하는 영역과 DB연동 시 다량 요구 데이터를 처리하는 FSC(Fetch Size Control) 영역이다.
RIA 연동 및 FSC DB 연동 영역에 확장된 기능은 약10,000여 개에 달하는 나이스의 사용자 화면 전반에 걸쳐 적용되었다. 이로써 각종 교육정보시스템 이용자에게 깔끔한 디자인과 이용자 친화적 화면을 제공하고 더욱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는 국가대표포털시스템, 행정정보공동이용, 민원서비스 선진화 등 공공과 민간 정보화 사업을 포함하여 69개 사업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정보화의 대표 시스템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 표준 프레임워크를 채택함으로써 앞으로 정부의 각종 정보시스템 구축 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채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개발될 각종 교육정보시스템은 화면 인터페이스(UI), 데이터베이스 조회(DB SQL) 그리고 업무 흐름의 유형까지 표준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응용프로그램의 품질향상, 업무로직 효율화, 소스 코드의 재사용 증가 등을 가져와 교육정보 시스템 전반의 생산성과 안정성 향상으로 이어져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행정 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여 프레임워크 기능을 확장했다” 라며, “이번 확장한 기능을 다른 공공 정보시스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에 추가하도록 행안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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