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급 합동훈련인 호국훈련이 오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육·해·공군 및 해병대, 합동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전국 일원에서 실시된다.
호국훈련은 매년 10월과 11월 사이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합동훈련으로 금년에는 경기도 여주·이천 및 남한강 일대에서 육군의 군단쌍방훈련과 서해상에서 함대기동훈련을, 그리고 공군의 연합편대군 훈련과 서해안에서 연합상륙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호국훈련은 '96년에 팀스피리트 훈련을 대체하여 군단급 기동훈련 위주로 시행해 왔으나, '08년부터는 육·해·공군 상호간 합동전력 지원과 합동성 증진에 주안을 두고 합동훈련 개념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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