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의 6개 지역 난방 사업자가 공급하는 사용요금이 내일부터 내린다.한국지역난방공사와 GS파워 등 6개 지역 난방 사업자는 내일부터 서울시와 안양시, 인천시와 성남시 등 113만 호의 난방 사용요금을 1.19%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요금 조정으로 지역 난방을 사용하는 32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한해 난방비가 약 9천 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요금 조정은 해마다 2월과 8월에 정기 조정하는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두바이유 기준 국제 유가가 0.3% 올랐지만 원.달러 환율이 1.77% 떨어짐에 따라 인하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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