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이 조기집행에 따른 자재, 인력부족 등 많은 어려움에도 순항하고 있어 음성군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신청단지는 많은데 반해 지원예산이 한정적인 실정을 고려하여 당초예산의 50%인 1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4개 단지를 추가 선정, 지원하고 있어 군민 주거환경 개선의 취지에 발맞춘 신속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금왕읍 두진백로 1차 아파트 등 14개 단지에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등 사업으로 2억 9천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13개 단지의 사업이 완료되어 9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1개 단지도 5월 중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밀집된 일부 지역에 많은 주민이 살고 있어 사업효과가 매우 크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추진으로 군민 주거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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