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에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내도서지역에 대하여 『2010년 도서수색작전』을 실시했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은 경찰책임 취약도서에 대해 경찰?군?예비군 합동수색을 실시하여 공비, 간첩 등 불순분자 침투, 은거여부 확인 및 불온전단을 수거하고, 주민신고망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도서별 자체방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작전에 경찰 75명, 군 14명, 예비군 142명 등 총 231명의 동원경력으로 선유도?장자도?신시도 등 유인도 3개 지역, 횡경도?보농도 등 무인도 2개 지역 등 총 5개 도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합동 수색에 들어갔다.
특히 중점 수색장소로는 은거 가능한 천연 및 인공동굴, 험악한 지역으로 왕래가 드믄 은거용의지역, 과거 침투 지역 및 예상 침투로, 목표가 뚜렷한 고목, 독립수, 주변 및 표지 부근, 독립가옥 및 사찰, 암자, 공가, 암석, 등대 주변 등에 대하여 중점을 두고 수색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