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1월 23일 변산면 합구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으로 문화회관, 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갖고 마을주민 화합한마당도 개최 한다.
합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부안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2008년 5월 착공하여 2009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사업비는 14억(군비)으로 산림문화회관 신축 1동, 공동작업장 신축 1동, 경관조성 1식, 생산기반조성(산초나무 식재, 양봉 입식, 구절초 식재)을 완공했다.
김종만 합구마을추진위원장은 “김호수 군수님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회관을 선물해 주시고 준공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곤충체험관과 연계하여 주민소득에 큰 역할을 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만금 도로 개통에 따라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 1,000만 시대 대비하여 합구마을에 산촌생태마을 조성은 돌아오는 산촌! 살고싶은 고향! 으로 거듭나 곤충체험관과 연계한 생활환경개선 및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마을로 조성되어 앞으로 큰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