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종합민원실에서는 누구든지 찾고자 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도로명 새주소사업 도로명판 설치를 이달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9월10일 새주소위원회를 개최하여 789개 도로구간의 도로명을 확정하였으며 확정된 도로구간을 기초로 하여 지난 10월말까지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설치지점의 현지조사를 끝마쳤다.
그에 따라 11월말까지 부안읍내 길급 도로구간인 127개구간에 204개 도로명판설치를 마쳤으며 이달말까지 로급 도로구간 및 길급도로구간 1,277개구간의 도로명판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도로명판 설치가 완료되면 도로의 시점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짝수번호, 왼쪽은 홀수번호를 부여하여 설치되는 건물번호판 설치에 박차를 가하여 내년 1월 중반까지 마무리하여 도로명 새주소 사업의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시설물설치 부분을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군에서는 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천 500여개의 도로명판과 2만 6,000여개의 건물번호판을 내년 초까지 설치 완료하고, 내년부터 2011년까지 도로명 새주소를 병행해서 사용하게 된다”며 “2012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도로명 새주소가 주민에게 편리하고 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새주소 시설물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설치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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