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국악, 무술코미디등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우수작품을 군민에게 제공한 부안예술회관이 이번엔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오는 27일(금) 저녁7시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2층)에서 공연될 이번 작품은 지난 3월에 약정체결된 작품으로 개성있는 음악과 발랄한 무대로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게 된다.
이 작품은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곁에 있는 이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사람들을 위한 주인공 지선이의 새콤달콤한 사랑이야기로 나팔바지와 포크송등 70년대를 배경으로 가장 가까운 존재이지만 언제나 다투게 되는 엄마와 딸이 갈등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로또기금이 지원되며, 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군민 화합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