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노인 건강증진사업 등 전개
장수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영애)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군 자원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18일 천천면 송탄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이동 서비스’를 전개했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지난해 저소득세대 김장김치전달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읍면 경로당을 방문, 청소, 도배 등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맛있는 점심해결을 위해 건강식의 음식재료를 마련하고 경로당에 방치된 운동기구를 활용한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애 단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이동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며 “아울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감동을 주는 나눔과 봉사 문화가 장수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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