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모든 택시가 금연택시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택시 내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택시를 금연택시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택시 안에 금연스티커 부착을 의무화해 택시 운전자와 승객 모두 일체 금연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금연택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전자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관계법령에 규정돼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또 이번 달 말부터 택시 운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의 제복을 의무적으로 입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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