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0(화)~11.11(수) 광주광역시에서 영호남 스포츠교류를 통한 동서화합의장 「제6회 영.호남 시도 친선 역전경주대회」 개최, 부산시는 선수, 임원 등 20여명 참가
부산광역시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영호남 시도 친선 역전경주대회」에 출전한다.
영.호남간의 스포츠교류를 통하여 동서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도친선 역전경주대회는 지난 2000년 4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영.호남 8개 시.도별로 순회 개최되어 왔으며,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 송촌동 우영타워를 반환하여 다시 월드컵경기장에 골인하는 7개 소구간, 43㎞를 달리는 역전경주대회다.
첫날인 11월 10일(화) 18:00 광주 프라도호텔에서는 8개 시.도 부시장 및 부지사, 선수단,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겸 환영만찬이 개최되며, 개회식 후 부시장,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는 임원 환담 시 차기 개최도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날인 11월 11일(수) 오전 9시 월드컵경기장에서 7개 소구간 릴레이경기를 펼치고 각 시?도 부시장.부지사도 일정구간(50m 정도)을 달리며 경기에 참여하여 시?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11일(수) 12시 월드컵경기장 본부석에서 개인구간 1,2,3위 21명과 최우수 단체, 선수, 감독 3명에 대하여 시상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영호남 화합의 장인 이번 「역전경주대회」를 통하여 시.도간 스포츠교류 활성화와 상호지역문화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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