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무진장 게이트볼대회가 16일 장수읍 노하리 노하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수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준택)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무진장지역의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 게이트볼 시구를 하며 대회를 축하해줬다.
이날 대회엔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18개팀 150여명이 참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간, 지역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장재영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진장지역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다각적인 노인정책 마련으로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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