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올 10월부터 국제선 취항에 나서기로 했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16일 취항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올 10월부터 태국 방콕과 마카오에 정기편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이후 일본 오사카와 중국 웨이하이, 미국 괌에도 잇달아 취항할 예정이며 항공료는 기존 항공사보다 30% 정도 낮은 가격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저가항공사로는 제주항공이 일본의 오사카와 기타큐슈, 태국 방콕에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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