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29일 오전 8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관내 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위생, 방역, 대청소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 내 숙박시설에 대한 위생 및 식수 점검을 강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군수는 이날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하는 면 단위 꽃 식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도변 소나무 식재 계획을 수립,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장마를 앞두고 벼멸구 방제 예찰에 만전을 기하고 사과 만생종 품종 개량 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농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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