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희망근로자사업이 지난 1일부터 19개 사업장에서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진장 소방서와 연계, 도내 최초로 안전사고 예방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간엔 작업별 재해발생 위험성 사고사례 위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필요성, 안전작업요령, 뱀이나 벌에 쏘였을 때 대처 및 응급처치방법, 도시락 서늘한 곳 보관으로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보고 및 응급조치, 재발방지 등 건강관리를 위한 근로자 안전대책 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군은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조끼와 희망 글자 새김과 장수군 상징마크가 삽입된 모자를 지원,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근로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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