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날로 지능화되어 가는 전화사기와 악덕상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인 소비생활 정착과 소비자 피해 제로를 위해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08년 소비자교육 실적은 총 62회 6,671명, 노인층(23회 1,781명) 주부(18회 995명), 청소년(19회 3,855명), 기타(2회 130명) 등에 대여 실시하였고, 2009년은 2월부터 80회 8,000명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교육은 최고 접수 품목인 가전제품, 식품.건강식품, 통신기기, 의복.신발류, 학습지.교재 등 다발건수 중심으로 피해사례소개 예방지침, 피해발생시 청약철회를 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우리도의 작년 한해 소비자피해 접수 5,954건 중 계약 불만이 31.1%인 1,852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계약 시 소비자가 꼭 챙겨야 할 사항 등에 대해서 중점 교육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들의 편리를 위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 마을단위 주민, 학생, 청소년, 각종단체 등 계층 소비행태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우리 도에서는 소비자피해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관련 정보와 악덕상술, 리콜정보, 장바구니 물가조사 등을 소비생활센터홈페이지(http://sobi.jeju.go.kr/)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주권확보와 피해구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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