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 듀오, 브라운아이즈 걸스, 크라운 제이 유명 가수출연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5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간 동안 양천공원에서1·2부에 걸쳐 '노터치! 푸른세상'을 주제로 3,000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문화축제 한마당’ 을 펼친다.이번 ‘청소년 문화축제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서로 머리를 맛 대고 직접 축제를 기획하도록 하여 그들의 선택과 문화적 욕구를 적극 반영해 줌으로써 함께 어울려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표출하게 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동아리 및 청소년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참여 진행을 맡아 개성과 끼를 발산하는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노터치 청소년 문화축제는 1부 생태문화마당, 교육문화마당, 동아리참여마당, 지역사회마당, 먹거리마당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특별운동경기로 그동안 치열한 예선을 통해 결승에 올라온 팀들의 청소년 길거리농구 대회가 열리게 된다.이여 2부에서는 전문 MC 서보균이 사회를 맡아 한층 더 재미있는 축제를 이끌게 되고, 초대가수로는 요즈음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 ‘브라운아이즈 걸스’과 ‘크라운 제이’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을 열광시키게 된다.또한, 청소년 대안학교 인 ‘꿈터학교’에서 ‘알뜰마당’을 마련해 헌옷과 중고생활용품 등을 필요한 다른 청소년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도 가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을 통제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어울려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관하게 했다”며, “새로운 시도의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가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과 건전 육성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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