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제35회 LA한인축제“ 맞춰 제주 특산물 홍보팀을 파견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특산물 중 미국 유력 진출상품을 엄선하여 건어물, 갈옷, 기능성 식음료.화장품, 공예품 악세사리 등 도내 9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며, 한인교포는 물론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LA한인축제는 교포들과 현지인 등 45만명이 참여를 하는 한인사회 최대 축제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치열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도에는 라이브켐 등 도내 7개 업체가 참여하여 2천6백만원의 현지 판매와 9억4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LA한인축제 제주특산물 홍보팀 파견과 함께 미국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남가주내 6개 대형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한남체인(켈리포니아 본사 소재)”과 도내 특산품의 상시 수출에 대한 협의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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