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는 ‘08. 8. 1(금) 사료값 상승과 미국산 쇠고기 유통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양돈농가 및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김제시 금산면 소재 (주)농협 목우촌(장장 안승일)에서 전주완주김제축협장(김창수)과 전라북도 양돈협회장(이경래)을 비롯한 양돈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최근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돈농가를 격려하고, 새로 개정 고시된 규정에 의하여 수입된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 유통이 임박함에 따라 대체 관계에 있는 돼지고기 소비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산지 돼지가격 하락으로 양돈농가의 경영 악화가 우려된다고 전망하고 양돈농가 스스로 자구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않된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시기를 유통개선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개발 등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간담회에서 건의된 양돈농가의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돈갱신사업 확대 지원 건의에 대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하는 등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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