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면적이 3억 제곱미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는 땅을 사고 팔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난달 현재 모두 218억 800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말보다 3억 천만 제곱미터 늘었다고 밝혔다.이처럼 올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이 많은 것은 지방에서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한 데다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등으로 토지 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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