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러시아 한반도 자동차 방문단 33명, 5월 28일(월), 서울 도착을 시작으로 서해안, 지리산을 거쳐 5월 30일 부산도착, 5월 31일(목) 오전 APEC 누리마루하우스 견학 등 관광지 둘러 본 후 12:00 부산시…
러시아 유력 언론사 관계자와 연예인, 일반 관광객들로 구성된 『한반도 자동차 여행방문단』이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여 부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모스크바 지사)가 기획한 복합이벤트 상품인 『한반도 자동차 여행』 프로그램으로 33명의 참가자가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 러시아 방한단은 5월 27일 대한항공으로 모스크바를 출발, 5월 28일 서울에 도착해 기아자동차에서 협찬한 신형 모델인 CEED 자동차로 서해안, 지리산을 거쳐 5월 30일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 방문단은 부산에 도착해 해운대 시클라우드 호텔에서 여장을 푼 뒤 다음날(5.31) 오전 부산시에서 제공하는 시내투어와 함께 이날 1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환영오찬을 겸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단 일행은 6월 6일까지 남해안, 동해안, 설악산 등 약 2,000Km를 일주하며, 부산을 비롯한 전주, 경주, 평창, 춘천 등 주요 도시와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하게 되며 여행 기간 중 비치 발리볼 대회 관람, 야외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동차 여행 참가자는 러시아 유력 전국방송 NTV, 극동 연해주 PTR TV 등 방송매체 취재단과 이스베스찌야, 코메르 산트 젱기 등 유력 일간지와 주간지, 자동차 및 관광전문 잡지 언론인, 러시아 유명 라디오 방송인 유리 게이코, 일반 자동차 여행 매니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일반 참가자들은 2,300달러의 여행경비를 지불하고 참가할 정도로 고급 부유층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한반도 자동차여행 이벤트를 활용한 러시아 유명 매체 초청사업을 통해 러시아 시장 내 부산을 알리는 관광 홍보 확산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을 한국관광 홍보 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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