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나 KT 망을 쓰는 알뜰폰 사용자들의 이름과 번호를 도용해서 누군가가 소액결제를 한 사건이다.
피해금액은 경찰 집계 기준으로 1억 2천만 원이 넘는다.피해자도 어제까지 199명.KT가 자체 집계한 건 278건에 1억 7천여만 원으로 오히려 더 많다.그 가운데 경찰에 신고된 건이 199건으로 보시면 되겠다.
나머지는 피해자 본인이 아직 모르고 있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거라서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