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제23주년을 기념하는‘5월 문학제’가 16∼30일까지 광부 북구 향토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광주 북구청은 광주, 전남민족문학작가회의(작가회의) 주최로 열리는 문학제에서 시화전, 문학강좌, 가족 시·산문 낭송대회, 거리 시화전 등이 펼쳐진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기간 향토문화센터 내 오월문학관에서는 김남주 시인의 육필원고 및 시, 소설 등 문학자료와 5월을 대표하는 기성 작가들의 문학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회의는 16∼29일 자미갤러리에서 5.18을 상징하는 작가들의 시와 산문 35점을 그림으로 제작한 5월 시화전도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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