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 씨의 탈퇴 소식에 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틀 전 소속사는 팀의 메인보컬인 희승 씨가 솔로 가수로 전향할 예정이며, 엔하이픈은 희승 씨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희승 씨와 멤버들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서로 달라 탈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희승 씨 역시 이날 손편지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큰 결심을 내렸다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엔하이픈이 K팝을 대표하는 인기 그룹인 데다, 재계약을 불과 1년 남짓 남겨 놓은 상황에서 핵심 멤버의 탈퇴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 아이돌 업계에서는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굳이 팀을 떠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일부 팬은 희승 씨의 복귀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고, 트럭 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엔하이픈과 희승 씨가 팬들의 우려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