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총경 이종기)는 지난 15일 서산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서산·태안지역 각 금융기관 대표자 등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하여 최근 끊이지 않는 금융기관 상대 강·절도 사건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사고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와 범인 조기검거를 위해 일부 금융기관에서 활용중인 아날로그 CCTV를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상대 범죄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CCTV 화면 분석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었음을 재확인하고, 그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청원경찰 등 자체경비인력의 확보와 현금수송 안전대책 마련 등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자위방범체제 보완과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이범영 기자 lee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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