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청배드민턴팀(감독 조원택)이 제83회 전국체전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팀은 준준결승전에서 울산광역시팀을 이기고 올라온 인천대표 동양제철화학팀을 3대0으로 이기고 지난 13일 준결승전에서 부산대표팀을 3대2로 눌렀다.
또 결승전에서는 서울 강남구청팀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당진군청팀은 지난 해 제82회 전국체전에서 우승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봄철대회 준우승을 비롯해 여름철대회 단체준우승, 개인복식 홍전영, 김용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올해는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김재환 선수가 개인전 단식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전국 실업연맹전에서 3번의 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전국체전에서 충청남도가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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