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03년 2월 28일까지 월동기 소방안전 단계별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동절기의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전열기구 등의 사용이 급증하고 화재 발생건수 중 35%가 난방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단계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단계별로 중점 추진하는 사항은 1단계는 12월 15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등 안전 문화 확산이며 2단계는 12월 31일까지 소외계층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서민생활안전에 중점을 둔다.
3단계는 2003년 1월 31일까지 청소년 시설·유통시설 등 일제점검 화재발생요인 제거, 4단계는 2월 28일까지 해빙기 대비 취약지구·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형사고 예방을 추진한다.
앞으로 시는 월동기 소방안전대책 단계별 대책을 통하여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나갈 방침이다.
박영계 기자 parky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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