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 정거장(옛 광주은행사거리)과 충금지하상가를 잇는 연결통로공사가 17일 시작된다. 시 지하철건설본부는 16일 충금지하상가 4개 점포를 폐쇄하고 그 공간을 통로로 개조하는 공사를 내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노면 복공이 끝나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이 구간의 금남로가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든다. 한편 지하철 도청 역과 금남지하상가 사이의 연결통로 공사는 내년 1월 착공 예정이다.
- TAG
-